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, 봄.
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는 4~5월, 포항 호미곶은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죠.
오늘은 호미곶의 유채꽃밭과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은 포항 여행 일정을 소개해드릴게요!
🌻호미곶 유채꽃밭 – 봄을 물들이는 노란 물결
호미곶은 매년 봄이 되면 광활한 유채꽃밭으로 변신합니다.
특히 호미곶해맞이광장 주변은 드넓은 꽃밭이 펼쳐져 사진 찍기 딱 좋은 인생샷 명소예요.
- 꽃 개화 시기: 4월 중순~5월 초
- 입장료: 무료
- 포인트: '상생의 손' 조형물과 유채꽃의 조화
- 꽃밭 규모: 약 6만㎡(1만8천 평)
이는 축구장 8~9개를 합쳐 놓은 크기로, 정말 어마어마하게 넓은 규모입니다!
유채꽃 사이로 난 산책길을 걷다 보면, 어디서든 황금빛 배경에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정말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.
📸 인생샷 팁: 오전 9시~10시 사이, 해가 높이 뜨기 전 찍으면 그림자 없이 예쁘게 나와요!
✋호미곶의 상징, '상생의 손'
호미곶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독특한 조형물, 상생의 손입니다.
- 위치: 바다 위(해상 손)와 육지 위(육상 손), 총 2개
- 의미: 두 손은 **'상생과 화합'**을 상징하며,
바다와 육지에서 서로 마주보는 모습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, 인간의 협력을 표현하고 있어요. - 사진 포인트: 해가 떠오르는 순간, 바다 위 손에서 태양을 받드는 듯한 장면은 정말 장관입니다!
🌅 새해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이유도 바로 이 '상생의 손' 덕분인데요, 유채꽃과 함께 찍으면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이 완성됩니다.
📍호미곶 여행 코스 추천 (당일치기 코스)
시간일정위치
10:00 | 호미곶 해맞이광장 도착 & 유채꽃 산책 | 호미곶 |
11:30 | 상생의 손 조형물 감상 | 해맞이광장 |
12:30 | 지역 해산물 점심 (회덮밥 or 물회) | 구룡포항 근처 |
14:00 |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탐방 | 구룡포 |
16:00 | 포항운하 or 영일대해수욕장 산책 | 포항 시내 |
18:00 | 포항 철길숲 카페 거리에서 여유롭게 마무리 | 중앙동 |
📝여행 팁
- 주차장: 해맞이광장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
- 편한 복장: 꽃밭과 언덕이 많아 운동화 필수!
- 날씨 체크: 바닷바람이 세니 겉옷 챙기세요
마무리하며
포항 호미곶은 단순한 해맞이 명소를 넘어,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반기는 아름다운 자연 속 힐링 여행지입니다.
상생의 손에서 느껴지는 깊은 메시지와 함께, 유채꽃밭 속을 걷는 봄날의 감성 여행.
이번 봄, 마음도 환해지는 포항 여행 떠나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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